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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의 플루토 코드 공급계약과 세포공정 자동화 백서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일 파이낸스스코프의 취재에 따르면 큐리옥스 바이오시스템즈 관계자는 "그간 꾸준히 소통해 오던 글로벌 제약사와 포괄적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NIST와의 세포공정 자동화 표준화 연구의 1단계가 예상보다 빠르게 완료돼 데이터를 분석 중"이라고 강조했다.
포괄적 공급계약(Master agreement)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플루토코드의 공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해당 기업에 속한 전체 연구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적·기술적 제반 사항을 합의한 계약이다.
이는 실제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각 조직이 계약에 따른 간단한 절차에 따라 동일한 조건에 구매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매번 개별 협상과 내부 검토 절차를 반복하지 않아도 되며, 또한 최초의 기준(책임, 지원 범위 등)에 따라 추가 구매가 훨씬 간편해질 수 있는 구조가 된다.
다만 포괄적 공급계약에 가격은 들어가 있지 않다. 연구실마다 보유하고 있는 하드웨어 장비의 스펙에 따라 가격에 소폭 변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체결된 포괄적 공급계약의 조건이 하나의 사례이자 기준점이 될 수 있다고 큐리옥스는 설명했다.
큐리옥스 관계자는 "논의가 진행중인 기업들에 제시할 수 있는 첫번째 중요한 사례로 레퍼런스로 활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실상 다양한 기업과의 계약에도 전보다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생기는 부분이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진행중인 세포분석 공정 자동화 표준화 백서연구도 3월말 기준으로 연구가 종료됐다. 현재 데이터를 분석중이다.
해당 연구는 플루토 장비를 이용해 세포분석 공정 자동화 프로토콜과 원심분리 기반의 수작업 프로토콜간 재현성 비교가 목적이다. 세포분석 공정 자동화 프로토콜은 5개 기관에서 진행했으며, 이중 한 곳은 큐리옥스의 싱가폴 지사가 참여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큐리옥스에서는 분석결과가 가능한 빠르게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과가 빠르게 나온다면 오는 6월 개최되는 CYTO 학회에서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YTO는 유세포분석 등 세포 기반 연구분야에서 기술 표준화와 자동화의 혁신을 주도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