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NANCE SCOPE

구독하기
보안

SGA솔루션즈, AI 사이버 위협에 '풀스택 제로트러스트' 통합보안으로 대응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8.31 08:32

숏컷

X

한국인터넷진흥원 제로트러스트 실증사업 3년 연속 수행하며 국내 최다 수준 노하우 축적

SGA솔루션즈 CI. 사진=SGA솔루션즈


통합 IT보안 전문기업 SGA솔루션즈 AI를 악용한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응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인터넷 구간부터 서버, 계정, 단말, 클라우드, 문서까지 이어지는 통합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SGA솔루션즈의 주요 제품은 ▲서버보안 'RedCastle' ▲시스템 접근관리 'SecureGuard AM' ▲엔드포인트 보안 'VirusChaser 10 AI' ▲클라우드 워크로드·컨테이너 보안 'vAegis/cAegis' ▲제로트러스트 'SGA ZTA' ▲통합 계정·인증·권한관리 솔루션 'SGA ZTA ICAM' 등이다.

특히 'SGA ZTA'는 국내 유일의 풀스택(Full-Stack)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미국 NIST SP 800-207과 국내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요건을 충족한다. SGA솔루션즈는 정책 엔진,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통합 계정·접근 관리(ICAM), PAM 게이트웨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회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제로트러스트 실증사업 주관사를 3년 연속 수행하며 국내 최다 수준의 구축 노하우를 축적했다.

SGA솔루션즈는 AI 데이터센터(AIDC) 확산에 따른 보안 수요에도 적극 대응한다. AIDC는 워크로드 보호와 서버 접근통제, 계정·권한 관리 등 통합보안이 필수적이다. 회사는 'RedCastle', 'vAegis', 'cAegis' 등의 제품군으로 이를 지원한다.

사업 확대도 본격화했다. SGA솔루션즈는 27일 시큐어포인트와 CSP(Cloud Service Provider) 부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시큐어포인트는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카카오클라우드, 삼성SDS 등 국내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와 MSP를 대상으로 보안 제품 공급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AWS 등 글로벌 플랫폼 공략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19일에는 양자내성암호(PQC) 전문기업 키페어와 'PQC 제로트러스트 사업 협력'을 맺었다. 양사는 공공·금융·국방 시장을 겨냥해 양자보안 협력에 나선다.

최근 글로벌 IT 기업들은 AI 사이버 공격에 대한 공동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오픈AI는 27일(현지시간) '사이버 방어를 위한 공동 행동 촉구'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이 서명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WS, 앤트로픽, 시스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로알토네트웍스, IBM, 오라클 등 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확산을 경고하는 한편, 핵심 인프라 보호를 위한 예산과 도구 증액, 검증된 AI 보안 도구 공유, 국제 공조를 통한 공동 방어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이사는 "AI를 악용한 공격이 자동화·고도화되면서 개별 제품 단위의 방어로는 대응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기반으로 침해 확산 자체를 차단하는 국내 유일 풀스택 제로트러스트 플랫폼과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대응하는 통합보안 라인업을 기반으로 시장 기회를 적극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섹터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