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로직스가 우즈베키스탄 현지 대표 그룹과 손잡고 중앙아시아 물류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태웅로직스는 13일 우즈베키스탄 ADM글로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복합물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 체결식은 서울 서초 소재 태웅로직스 본사에서 열렸으며, 태웅로직스 한재동 회장과 ADM글로벌 다니요르(Daniyar)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태웅로직스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자동차 부품 전용 복합물류센터를 건립·운영할 예정이다.
파트너사인 ADM글로벌은 우즈베키스탄 자동차 산업의 대표 그룹으로, 현지 생산과 전국 유통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특히 ADM Jizzakh를 통해 연간 10만 대 규모의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양사는 물류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커머스 풀필먼트 등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물류와 레저·관광 비즈니스를 결합한 파트너십도 구축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태웅로직스 관계자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물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지 시장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깊이 체감해 왔다"며 "ADM글로벌은 우즈베키스탄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파트너인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