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은 자사 솔루션인 AI 기반 UI·UX 자동화 솔루션 ‘엑스빌더6 아이젠(eXBuilder6 AIGen)’이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제품·서비스 확인제도’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제품·서비스 확인제도는 국가 공인 제도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기술 심사로 AI 기술 결합 여부와 효과를 검증한다. 이후 KOSA가 확인서를 발급한다.
확인서를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도입 시 우선 검토 대상이 된다. 또한 공공조달 시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다수공급자계약(MAS) 참여 시 요건 완화 ▲표준규격 대신 업체 제시규격 활용 ▲일반입찰 적격심사 신인도 가점 등이 주어진다.
엑스빌더6 아이젠은 화면 개발 도구다. 대표 UI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eXBuilder6)’에 AI 기능을 융합했다. 기획자가 텍스트로 작성한 요구사항이나 손으로 그린 화면 스케치, 캡처 이미지를 AI가 인식한다.
이후 화면 설계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생성된 모델은 실제 소스코드로 변환된다.
특히 대화형 AI 에이전트 '아이젠 챗(AIGen Chat)'을 탑재했다. 아이젠 챗은 현재 작업 중인 파일과 프로젝트 구조를 완벽히 이해한 상태로 분석한다. 그리고 코드 수정안 제시, 검토, 문서화 등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한다.
토마토시스템은 아이젠 도입으로 고객, 기획자 및 개발자 간 요구사항을 둘러싼 의사소통 비용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말로 전달되던 요구사항이 AI를 통해 즉시 화면으로 구체화된다.
이에 따라 관계자 간 합의 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설계 및 구현 표준 준수 과정이 자동화된다. 이는 개발자별 스타일 불일치, 휴먼 에러, 기술 부채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엑스빌더6 아이젠은 앞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도 등록됐다. 이번 AI 제품·서비스 확인까지 더해지며 공공 SW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지율 토마토시스템 연구소장은 “이번 인증은 AI가 실제로 제품 안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공신력 있는 기관의 심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하고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는 AI 개발 도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