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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래프트, ‘엔비디아 파트너십’ 탄력… AI 풀스택 구축 수요에 실적 UP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5.08 10:21수정 2026.05.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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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6년05월08일 10시21분에 파이낸스 스코프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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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설비 구축 위한 ‘전력 상황·냉각 시스템’까지 고려하며 고객사에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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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래프트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용하는 엔비디아의 제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남지완 기자




 AI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크래프트가 설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AI 풀스택(Full-stack)’ 역량을 앞세워 가파른 실적 우상향 곡선을 그려나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AI 반도체 공룡인 엔비디아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AI 설비 수요를 점유하며, 단순 구축을 넘어 MSP(관리 서비스) 영역까지 사업 영토를 확장하는 모습이다.

아이크래프트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AI EXPO KOREA’에 참가해 AI 인프라 구축 역량을 선보였다.

8일 아이크래프트 관계자는 “최근 3~4년 동안 국내 기업들의 AI 사업 추진을 위한 설비 구축 수요는 나날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올해도 이러한 시장 기조는 변함이 없으며, 당사는 현재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층에 대응하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 부스 관계자는 특히 아이크래프트의 ‘AI 풀스택’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고객사가 AI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하려면 GPU 컴퓨팅 플랫폼 기반의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며 “당사는 초기 설계 단계부터 실제 플랫폼 가동을 위한 테스팅까지 인프라 전 과정을 총체적으로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언급된 ‘설계’는 단순히 장비를 배치하는 수준이 아니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최적 전력 상황과 고객사가 원하는 장소의 냉각 시스템 환경 등을 모두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포함한다.

회사는 인프라 구축 후에도 AI MSP 형태로 운영 관리, 데이터 보안 및 규정 준수, 기술 지원, 교육·점검 서비스까지 일괄 제공하고 있다. AI MSP란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보다 쉽게 도입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모델을 의미한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는 실적 지표로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아이크래프트는 ▲2024년 매출 1005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매출 2065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IR협의회 리포트에 따르면 아이크래프트는 글로벌 기업인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최신 기술과 고성능 AI 인프라를 국내 시장에 가장 신속하게 도입하는 역량을 갖췄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편, 시장의 높은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올해 아이크래프트의 실적 추정치를 공식 언급한 증권가 리포트는 아직 부재한 상황이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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